[헤럴드POP=박아름 기자]한동안 국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지창욱 박민영이 알고보니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신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 중이었다.
배우 지창욱 소속사와 박민영 소속사 측은 최근 각각 중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힐러'를 통해 호흡을 맞춘 사이. 지창욱은 올 초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조작된 도시' 크랭크업 후, 박민영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종영 후 각각 중국 활동에 매진해왔다.
먼저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2'에서 남자 주인공이자 챔피언급의 실력을 가진 운동 코치인 창안 역으로 열연 중인 지창욱. 물론 MBC '기황후', KBS 2TV '힐러'를 통해 이미 주목받는 한류스타에 등극했지만 '선풍소녀2'가 중국에서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드라마 공식 웨이보가 10.3억 클릭수를 돌파하는 등 그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방송 후 웨이보 핫검색어에 지창욱이 계속해서 상위에 랭크되는가 하면 지창욱 개인 웨이보 팔로워 수도 2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중국 내 그의 인기가 수직상승했음이 입증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 광고, 방송, 언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지창욱을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
중국 활동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지창욱은 올 하반기엔 뮤지컬 '그날들'과 tvN 새 드라마 'K2'(가제)로 국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조작된 도시' 개봉도 앞두고 있어 올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박민영은 대륙의 신흥 로맨스 여신으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지난 해 퓨전사극 ‘금의야행’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서 출중한 연기력과 미모로 중국을 사로잡았던 박민영은 최근 중국 동방위성TV, 절강위성TV에서 동시 방송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시광지성(시간의 도시)’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에 한창이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박민영은 지난 해 중국 진출 후 빠른 속도로 한류스타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으며 가파른 인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박민영은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온 덕에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로울 만큼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갖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힐러' 출연 후 나란히 성공적인 중국 활동을 이어가게 된 두 한류스타의 국내 복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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