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31일 방송된 MBC'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영화 '터널'의 쇼케이스 현장을 찾아 하정우와 오달수의 모습을 선보였다.
오달수는 "영화에서 둘이 만난 적이 없다 오늘 처음 만났다"며 너스레로 인터뷰 분위기를 이끌었다. 함께 출연한 하정우는 "터널에서 촬영하는데 얼굴에 묻은게 콩가루와 숯이었다 그게 두피에 들어가면 머리카락을 뻣뻣하게 하는 것 같더라 처음으로 트리트먼트를 받아봤다"며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달수는 "영화 '아가씨'에 작은 역할로도 출연하고 싶어서 감독님께 졸랐다 감독님이 참아라고 하더라"며 당시 이야기를 밝혔다. 어떤 역을 하고 싶었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하정우는 "히데코, 김민희씨가 나온것 처럼 치명적이게"며 말해 오달수를 당혹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정우의 말에 "칸에서 기립박수 나오겠다"며 응수하자 하정우는 "기립박수 뿐이겠나 사물놀이까지"며 오달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오달수는 지난 인터뷰에서 오달수의 '천만 요정'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하정우를 위해 "일벌"이라며 별명을 말하며 "일을 쉬지 않고 한다"며 하정우의 일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알렸다.
이 날 방송에는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로코퀸으로 등극한 서현진이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며 함께 열연한 에릭에 대해 "좋은 파트너다"며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현진은 "에릭씨는 좋은 사람이다 매너도 있고"며 파트너로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놀고 있는데 뮤지컬을 해보라고 하더라 대본도 익숙하지 않았다"며 가수 데뷔 후 배우가 되기까지의 일화를 밝히며 "드라마 한 편을 찍었는데 그걸 보고 감독님들이 계속 불러주셨다 고맙다"며 자신을 찾아준 사람들에게 대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0년후 자신에 대해 서현진은 "42살, 생각 안해 봤는데 내가 꾸준히 보여준 것에 대해 좋아해주셨다 그 때까지도 나를 찾았으면 좋겠다 바라보면 기분 좋아지는 배우가 되길 바란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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