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바다가 무인도 생방송을 펼쳤다.
31일 방영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MLT-33, 이하 '마리텔')에 지난 방송에 이어 등장한 바다는 '오 나의 무인도 요정님'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마리텔'을 통해 엉뚱발랄한 모습을 보인 바다는 이번 생방송에서도 무인도에 혼자 표류하는 컨셉으로 큰 재미를 만들었다. 조리기구를 씻어야 하는 상황에 물이 없자, 신문지로 닦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신문지가 아닌 콜라를 이용하라는 실시간 댓글을 본 바다는 그제야 콜라를 발견하고 기구를 세척했다. 이어서 달콤한 무인도 비상식량을 만들기 위해 생라면을 이용했다. 그녀는 라면을 부시기 위해 소품으로 준비된 장총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당분이 필요한 상태임을 호소하며 설탕을 아낌없이 넣은 후 그대로 식용유를 붓는 다소 이색적인 '쿡방'을 선보였다. "무인도에 떨어졌을 때 달달한 걸 먹어야 정신을 차릴 수 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갑자기 흘러 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그녀의 넘치는 엉뚱한 매력에 시청자들을 폭소를 터뜨렸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