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여름 휴가의 끝자락과 함께 소녀들의 막간 개인기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아이오아이의 가식없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 방송 Mnet '랜선친구 아이오아이'의 네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름 휴가를 보내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모습이 엿보였다.
임나영·김도연·김청하·최유정·전소미·주결경·김소혜는 월미도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한 후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 중화요리를 맛봤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벌어들인 금액으로 음식을 먹어야 하는 탓에 소녀들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
이를 본 음식점 관계자는 일반 짜장을 가게의 인기 메뉴인 유니짜장으로 바꿔주며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유니짜장'이라는 이름을 들은 유정과 소혜는 '유닛'으로 잘못 알아들었다. 곧 유닛으로 출격하는 본인들에게 알맞은 음식이라고 생각해 신나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된 일정 끝에 드디어 숙소로 입성한 멤버들은 그간 모은 휴가비를 정산받았다. 14000원이라는 커다란 금액 차이로 승리한 소미 팀(유정·소혜·소미)은 총 100만원의 쇼핑 자금을 상품으로 받았다. 1인당 33만원이라는 뜻밖의 큰 금액을 받게된 세 명의 소녀들은 좋으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이었다. 소혜는 "이렇게 큰 돈을 써본 적이 없어"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결국 소미와 유정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물건을 사야할지 조언을 듣기에 이르렀다.
이후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랜선타임'에서는 멤버 각자의 굿나잇 무기를 선보였다. 유정은 독창적인 베개 셀카를 시도하며 귀여운 포토타임을 가졌다. 소혜는 독학으로 배운 오카리나 연주를, 소미는 그림일기를 그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도중 소미가 "만약에 같은 기획사에서 만났더라면…"이라고 언급했다. 각기 다른 기획사에서 모인 프로젝트형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필연적으로 앞두고 있는 이별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기획사에서 동고동락을 한 것과 다름없이 서로를 아껴주고 친해진 멤버들의 상황에 팬들도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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