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옥순의 매력이 솔로남들의 숨이 막혔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MC들마저 놀란 옥순의 플러팅이 그려졌다.
옥순은 솔로들에게 “어때요? 저 이름 잘 받은 것 같아요?”라고 질문, 솔로들은 “완전”이라고 동의했다. “잘 아시면서 또 물어보시네”라고 농담하던 영식은 “그래서 첫인상 표를 안 준 거예요? 너무 예뻐서?”라는 옥순의 말에 당황했다.
옥순은 영호의 질문에 “잠깐 말을 놓쳤어요, 영식님 쳐다보느라고”라고 해 “따로 플러닝 DNA가 있는 게 확실하다”며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영식이 상기된 표정으로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솔직히 밖에서 (옥순 님한테) 말도 못 걸어. 겁나”라고 하자 옥순은 “그래서 (첫인상 때) 안 뽑은 거 알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저는 아까 (첫인상 선택) 기다릴 때 있잖아요, 영식님이 쓰레기를 다 주워서 챙기더라고요. 그게 보기 좋았어요”라고 영식을 칭찬한 옥순은 “여기 지금 조명 때문에 별이 안 보이는 거죠? 어딜 가면 별이 보일까?”라며 “별 보는 거 좋아해요? 그럼 별 보러 갔다 오자”라고 권했다. 데프콘, 이이경은 “나까지 빠져드는 것 같아. 저런 스킬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어”, “왜냐면 자연스럽잖아”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런가 하면 대화 중 옥순이 말랐다고 한 영호, 상철은 “저는 글래머 스타일”이라는 옥순의 파격 발언이 인상적이었던 듯, “옥순님의 그 당당함?,본인이 예쁜 거 아는 그런 모습도 좋았어요”, “옥순님한테 궁금증이 생겨요”라며 빠지기 시작했다.
술자리에서 옥순의 주위에 솔로남들이 많이 앉자 누군가 “이렇게 몰리는 거 옳지 않은데”라고 농담했다. “당신들이 내가 좋아서 여기 모인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긴 옥순은 인터뷰를 통해 “그냥 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었어요, 모두한테. 큰맘 먹고 나온 건데 가능성을 닫아두면 의미가 없잖아요”라고 솔로나라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주며 “숨 막히는 매력이 있거든요 제가,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여자들은 나쁘게 생각하겠지만 당한 남자들은 좋아하더라고요”라고 웃었다.
자기소개를 앞둔 솔로나라 둘째 날 아침, 옥순이 홀로 있는 영철에 다가가 “여기 있었네? 오늘 되게 남친룩으로 입었네?”라며 말을 걸자 MC들은 “시작됐다”며 반겼다. 아직 솔로들의 이름이 헷갈린다고 호소하던 영철이 “난 영철님 외웠는데”라는 옥순의 말에 “저도 ‘옥순’ 외웠습니다”라고 더듬거리며 대답하자 데프콘은 “리액션 고장났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자신감 있는 여자 어때요?”라고 거침없이 영철의 이상형을 묻던 옥순은 갑자기 “제 이름 뭐예요?”라고 물었다. 영철이 제대로 대답하자 옥순은 “중요하니까 안 잊었구나”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저 사람 직업 정말 궁금하다”며 옥순에게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직업이 없어도 이해된다고 거들던 이이경은 “저분의 직업이 뭐가 중요해요?”라는 데프콘의 말에도 송해나가 말 없이 듣고 있자 “우리 계속 누나가 싫어할 만한 얘기 하니까..”라며 웃었다. 송해나는 “못 살겠어요”라는 한 마디를 던져 웃음을 줬다.
한편 24기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질 ‘나는 SOLO’ 183회는 다음 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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