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수연이 아직도 최태준 앓이 중이다.
31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옥중화’에는 정난정(박주미 분)으로 인해 해주감영까지 좌천되었던 성지헌(최태준 분)을 못 잊어하는 윤신혜(김수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당에 서 있는 옥녀(진세연 분)를 발견한 그녀는 한달음에 달려가 “너 내가 누군지 알지”라고 물었다. 이어 “네가 해주감영에 관비로 있었다는 게 무슨 말이야? 넌 전옥서 다모였잖아”라고 궁금해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하인들로부터 정난정이 해주감영에 관노비로 보냈다는 말을 들은 신혜는 “어머니가?”라고 놀란 기색을 보였다. 옥녀가 “지금은 관비를 벗어나 소격서 도류로 있습니다”라고 현 상태를 설명하자 신혜는 “성 종사관 나으리를 보았느냐”고 성지헌의 안부를 물었다.
잘 지내시냐는 물음에 얼마 전 부친상을 당했다고 하자 신혜는 “그건 나도 알고 있다, 그거 말곤 다른 소식은 없느냐”고 다그쳤다. 옥녀가 “관직을 그만두신 걸로 압니다”라고 알려주자 신혜는 놀라며 “뭐? 그게 정말이야?”라고 되물었다. 성지헌이 한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신혜는 한달음에 달려갈 기색으로 급한 마음을 내비쳤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