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차은수’ 부캐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서로 얼굴만 봐도 웃긴 ‘하와수’ EP.04 박명수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무한도전’ 하와수 정준하와 박명수가 만났다. ‘이모카세’를 콘셉트로 한 진행 방식에 박명수는 “원래 오늘 차은수(부캐)가 오려고 했는데 제가 대신 왔다”며 “정준하가 저번에 한 번 도와줘서 조회수가 100만 회가 됐다. 너무 고마워서 인사하러 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해보고 재미없으면 안 내보겠다”라는 정준하에게 “그럼 재미없게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정준하의 개그에 웃음이 터져 “정준하가 맞긴 나랑 잘 맞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차은수 부캐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한 가지 예를 들어드리겠다. ‘차은수’ 채널을 해서 제가 얼마 전에 화장품 광고를 했다. 클렌징 오일도 했다. 실제 판매 1위도 했다. 만약 박명수였다면 안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였다”며 “그런 즐거움이 박명수가 하는 거랑 차은수가 하는 거랑 느낌이 다르다”고 밝혔다.
딸 민서의 학원비가 떨어진 거냐는 반응에 대해서는 “그건 농담으로 하신 거다. 그 정도는 아니다. 뭔가를 해야지 가만히 앉아있으면 도태되니까 아이돌 커버도 해보고 하면서 젊어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정준하의 부캐 ‘MC 민지’는 실패한 것이라며 “3억 원 까먹었다. 본인이 만족한다면 성공한 거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성공한 건 아니다. 차은수도 성공한 건 아니다. 지금 달려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동갑인 배우 차승원과 절친이라는 박명수는 이병헌과는 어떤지 묻는 질문에 “친해지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황정민은 몇 번 봤는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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