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남도형이 일상의 성우 동료들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29회에서는 남도형과 랄랄이 참견인으로 등장했다.

오늘의 참견인은 크리에이터 랄랄과 성우 남도형. 174만 구독자를 보유했다“는 근황을 전한 랄랄은 ”오늘은 (부캐) 이명화가 올락 말락 한다“며 이입했다.

이어 ‘성우계의 아이돌’ 남도형이 인사를 전했다. ‘흑백요리사’를 통해 새로운 포문을 연 그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진, ‘3대 성우’ 중 한 명.

전현무는 ”이분이 왜 성우계의 아이돌인지는, 작품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라 전했다. 남도형은 ‘흑백요리사’ 내레이션과 세계 1위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지미 한국 더빙을 현장에서 즉석 재연해 보였다.

그는 ”한 달에 3~4개 작품을 한다. 데뷔 20년 차가 되었는데, 1,200개 작품을 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외형만 봐도 목소리가 떠오르냐“는 유병재의 질문에, 그는 ”그렇다. 직업병처럼, ‘이 분의 캐릭터는 이렇겠다’며 파악하곤 한다“라 밝혔다.

남도형은 ”전현무를 만나면 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며 ”전현무의 목소리는 중저음에, 카리스마 있지 않냐. 저는 미성이라, 금발 미소년 캐릭터 목소리를 지닌 전현무의 더빙을 맡아보고 싶었다“라 전했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시그니처 오프닝을 구사하는 등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목소리 연기를 할 때마다, 한쪽 귀를 잡는 남도형의 버릇을 꼬집은 양세형.

남도형은 ”이렇게 하면 자기 음성이 더 잘 들린다“며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인이어 같은 효과다. 자기 음성은 자기에게 100%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더 잘 들린다“라 알렸다.

이어 송은이는 ”팬미팅을 하면, 팬들이 번호표를 뽑을 정도라고“라 운을 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도형은 ”번호표 없이 선착순으로 줄을 섰더니, 너무 혼잡하더라“며 해프닝을 밝혔다. 이어 ”500명 정도 오셨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남도형은 “처음에는 KBS 공채 32기로 입사하며 성우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 밝혔다.

“나도 32기다”며 놀라워하는 전현무를 향해, 남도형은 “맞다. 그래서 시무식, 종무식을 함께 했다. 연수 때도 뵌 적이 있다. 전현무가 신입사원 선서를 대표로 한 적도 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천의 목소리’ 남도형의 일상이 공개됐다. AI 음성 인식으로 “불을 다 켜 달라”라 요청한 남도형.

남도형은 “음성 인식을 평소에 많이 쓴다. 이걸 한 번 하고 나니, 손으로는 못하겠더라. 카톡도 음성 인식으로 한다”라 밝혔다.

전현무는 “구글보다 발음이 좋겠다”며 감탄, 남도형은 “구글도 다 선후배들의 목소리다. 지하철 2호선도 그렇다. 주차요금을 정산받을 때도, ‘어? 누나다’ 한다”며 장내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또한 “저는 신분당선에 나온다”라 알린 남도형. 수익에 대해 질문을 던진 패널을 향해, 그는 “완납 형태다. 그러나 공공을 위한 녹음이니, 무료로도 할 의향이 있다”라 알렸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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