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참 이상한 임신설이다. 모든 증거가 임신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본인은 임신이라고 우기고 있다. 이정도면 할리우드판 '굿바이 싱글'이다. 할리우드 대표 악동 린제이 로한의 이야기다.

7월30일(현지시간) 미국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이날 사르데냐에 위치한 해변에서 친구들과 함께 초호화 요트를 타며 휴가를 보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린제이 로한의 음주와 흡연, 다이빙 모습. 최근 임신 사실을 알린 린제이 로한은 상식선에서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일탈을 즐기고 있다. 아무리 악동이라도 임신 상태에서 음주와 흡연은 금물. 임신 초기임을 생각해 봤을 때 다이빙 같은 과격한 운동 역시 삼가야 한다. 하지만 린제이 로한은 거침없이 휴가를 즐겼다.

그녀는 최근 연하의 러시아 출신 사업가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외도에 격분,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보낸 텍스트 문자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린제이 로한 아버지는 "그 소식을 듣고 많이 당황했지만, 그녀는 벌써 30세다. 린제이 로한은 평소에도 아이를 갖고 싶어했고,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녀의 측근은 "린제이 로한의 임신은 거짓"이라며 "그녀는 담배도 핀다. 관심을 끌기 위해 쇼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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