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박소담의 충격적인 병이 알려졌다.
1일 방영된 KBS 2TV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13화에서는 현성병원 이사장 강현준(오정세 분)에 버금가는 검은 야망을 지닌 채순호(이재룡 분)의 모습이 드러났다. 재생의료 연구와 관련해 말을 바꾸는 순호를 찾아간 현석주(윤현민 분)는 모든 것은 불치병 환자나 치료 목적이 아닌 자신의 야망으로 인한 것이냐며 분노한다.
이에 순호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누구라도 신동재 원장처럼 없앨 수 있어"라고 말한다. 비열한 미소를 보이던 순호에게 석주는 "이 정도면 당신이 신동재 원장을 해친 주범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라며 녹음기를 꺼내보인다. 순간 경직된 순호는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자신의 검사 결과를 들으러 석주를 찾아온 계진성(박소담 분)은 심장은 잘 버티고 있다는 소견에 미소를 보인다. 그러나 이어서 폐가 정상궤도에서 이탈하며 좋지 않은 상태임을 전한다. 근심이 가득한 진성을 뒤에서 발견한 영오는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영오는 아무 일도 없다는 표정으로 자신이 보고 싶어서 들렸다고 둘러대는 진성에게 활짝 웃어보인다. 이어서 호칭에 대해 언급하며 "생각해봐요. 아저씨 말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애써 미소를 보이지만 어딘가 어색한 진성은 병원을 빠져나가는 도중 쓰러지고 만다. 사색이된 영오는 그녀를 응급실로 보낸다. 진성의 병명은 급성 폐장염이었다. 이미 좋지 못한 폐를 가진 그녀는 이식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빠질 위기에 처한다.
이제야 여느 연인들처럼 사랑을 키워나갈 두 사람에게 큰 난관이 봉착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식이 아닌 치료를 원하는 진성에게 송기호(연제욱 분)는 심부전 환자들에게 진행 중인 재생의료를 권한다. 이를 전해 들은 석주는 크게 당황한다.
석주를 찾아온 진성은 재생의료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그녀의 간절함을 본 석주는 줄기세포 치료를 감행한다. 영오는 재생의료 치료를 결심한 진성에게 "당신 약속했어. 날 혼자 두지 않겠다고. 그것만 잘 지키면 돼"라고 말하며 애틋한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석주를 따로 만난 영오는 주먹을 날리며 진성의 재생의료는 절대 안된다고 엄포를 놓는다. 영오는 결국 자신이 진성에게 폐를 이식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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