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가수 탁재훈이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탁재훈이 긴 휴식기간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이 등장하자 비정상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멕시코 비정상 크리스티앙은 “예전에 한국어 공부할 때 ‘상상플러스’를 보면서 공부했다”며 당시 MC를 맡고 있던 탁재훈에게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파키스탄 비정상 자히드는 “나오기 전에 탁재훈 씨에 대해 조사해봤는데 가수,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하셨더라”라며 “그런데 그 사건만 없었다면”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나오자마자 다 털렸다”고 응수해 덩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상정한 안건은 “휴식시간이 길어지면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였다. 이에 자연스럽게 휴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스위스 비정상 알렉스는 “휴식시간이 길면 그 기간에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지 않냐”며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크리스티앙은 “일이 없으면 불안한 것은 자연스럽다”며 탁재훈에 공감했다. 미국 비정상 마크 역시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 밀려있는 셈이기 때문에 불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라별 휴가문화 역시 소개됐다. 알렉스는 “스위스는 법적으로 1년에 4주 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고, 마크는 “사실 미국엔 법정휴가는 없다”며 “다만 직원과 회사가 협의를 통해서 휴가를 정하곤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프랑스 비정상 오헬리엉은 “우리는 가장 더운 8월 한 달동안 그냥 전부 쉰다”며 놀라운 휴가문화를 소개했다.
휴가에 대한 태도 또한 나라별로 상이했다. 인도 비정상 럭키는 “한국 사람들은 열정적으로 노는 만큼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 같지만, 쉬지 않고 일하는 이미지도 있다”고 언급했다. 오델리엉은 “프랑스는 한 달 내내 쉬지만, 누구도 눈치를 주지 않는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비정상들은 자국의 추천할만한 여행코스를 소개하기도 했다. 럭키는 “인도에선 왕궁열차를 타면 왕 대접을 받으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열차 안에 모든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이탈리아 비정상 알베르토는 “귀한 식재료인 트러플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추천한다”며 “만일 여행 중 트러플을 발견하면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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