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민과 제이홉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SBS ‘신의 직장’에는 냉장고바지를 만들러 간 김민종, 육중완 대리즈팀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과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민과 제이홉은 어떻게 왔냐는 물음에 “채용 되가지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 과장에 의해 채용됐다며 첫 출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수근은 김민종과 육중완이 불안해 방탄소년단을 보내며 “(인턴들이)잘해주길 바라요, 둘이 있으면 불안해”라고 전했다. 지민과 제이홉은 이수근에게 채용되며 김민종과 육중완을 만나기 전에 미리 재봉기술을 마스터한 상황이었다.

지민과 제이홉이 제출한 이력서를 검토하던 육중완은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를 보고 놀랐다. 이어 김종민을 향해 “김 대리 옛날 생각나겠어요”라고 묻자 그는 신에 난 듯 지난 이야기들을 늘어놨다. 육중완은 자신과 동향인 지민을 보고는 반가워하며 친근감을 과시했다. 김종민 역시 논현동에 거주중인 방탄소년단에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며 비교적 쉽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에 춤을 좀 췄다는 제이홉의 발언에 김민종은 과거 백업댄서로 활약했던 시간을 회상하며 댄스를 선보였다. 다소 어정쩡한 춤에도 지민과 제이홉은 ‘인턴답게’ 리액션을 보내며 분위기를 띄워보려 노력했다.

김종민에 이어 제이홉이 춤으로 선배 직원들의 애정을 사자 지민 역시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민은 김민종에 “저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선배님과 같이 춤을 추는 것”이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코요태 전성기때의 댄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노력에 대리즈는 금새 마음을 열었다.

본격적인 업무로 들어가기 전 브리핑에서 인견바지 100장을 만들어야 된다는 이야기에 제이홉과 지민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보통 하나를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냐는 물음에 1시간이라는 답이 돌아오자 지민은 좌절하며 “저희 언제나갑니까?”라고 되물었다. 김종민이 “못 나간다고 봐야 해”라고 불투명하게 대답했지만 지민과 제이홉은 다 만들때까지 가지 않겠다며 인턴 사원의 패기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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