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장혁이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1일 KBS 2TV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이재훈, 극본 김태희) 13화가 방영됐다. 계진성(박소담 분)을 밀어내기 위해 독한 말을 뱉던 이영오(장혁 분)는 자신을 감싸안는 진성에게 무장해제 됐다.
늘 착용하던 검은색 정장이 아닌 밝은 티셔츠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던 영오는 진성의 손을 언제 잡을지 쭈뼛거린다. 그러나 점심 메뉴 생각에 한창인 진성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본의 아니게 영오의 손을 피한다.
결국 참다못한 나머지 "변덕이 있는 거에요. 식탐이 있는 거에요. 뭐 그리 변덕이 심한지. 그럴 거면 처음부터 부페를 가던지"라며 심통을 부리는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성은 그런 영오가 귀여운듯 미소를 보이며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부페로 향했다. 진성에게 이끌려 가는 영오는 당황한듯 자연스레 뒤따라가며 흐뭇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티셔츠 차림으로 현성병원에 등장한 영오를 본 의료진들은 능청스러운 그의 태도에 두 번 경악하며 다시 한번 웃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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