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삐 김성은’ 유튜브 캡처
‘햅삐 김성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성은이 삼 남매 라이딩으로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배우 김성은의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김성은의 엄마 라이프. 삼 남매 전용기사 학원 라이딩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축구선수 정조국 아내 김성은이 “지금 현재 시각은 9시 48분이다. 애들 방학이다. 어렸을 땐 방학이 제일 좋았는데 엄마가 되고 나니 방학이 너무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삼 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성은은 “태하(첫째)는 방학 중에도 축구 훈련을 해 학교를 가는데, 윤하(둘째)는 아무것도 안 한다. 이번 방학은 알차게 해주고 싶어서 원하는 수업들을 신청했더니 라이드(학원 데려다 주기)가 장난이 아니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차량에서 윤하를 기다리던 김성은은 “수업이 길면 상관없는데 수업시간이 50분이다. 데려다주고 집에 갔다가 잠깐 뭐 하고 다시 나와야 하는 시간이다. 라이드가 보통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김성은은 “사실 평소에는 세수도 안 하고 모자 쓰고 나오는데 그래도 오늘 카메라 켠다고 입술이라도 발랐다. 윤하 픽업해서 집 가서 태하, 윤하 밥 주고 또 윤하 다른 학원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리듬줄넘기 학원을 데려다준 김성은은 “50분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 집에 있으면 핸드폰 할 시간도 없다”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성은은 첫째 아들을 데려다 주기 위해 다시 집을 나섰다. 김성은은 “큰 아들은 축구장에 갔다. 다시 집에 가서 윤하 수학학원을 데려다줘야 한다”며 웃어 보였다.

이번에는 차가 아닌 직접 걸어서 윤하를 데리러 간 김성은은 막내 재하까지 픽업해 집으로 돌아왔다. 김성은은 “저희 집은 금요일만 TV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금요일만 기다린다. 유치원에서 오자마자 TV에 정신이 팔려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운동이 끝난 첫째를 픽업하기 위해 다시 운전석에 앉은 김성은은 “하루종일 라이드를 하다 보니 벌써 밤이다”라고 하루를 돌아봤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라이드에 나선 김성은은 “주말에 게을러지는 게 싫어 아침부터 학원을 예약했는데 너무 바쁘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굳이 왜 이렇게 바쁘게 지낼까 궁금하신 분도 계실 텐데 바쁜 게 좋다. 제가 라이드가 힘들어도 아이들이 뭔가를 배울 수 있고,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주말이라고 늦잠 자는 게 저희 집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