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대호 아나운서의 MBC 퇴사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의 소감이 재조명되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퇴사를 결정, 프리랜서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대호는 퇴사 결정 후 여러 소속사들과 접촉 중이다. 다만 퇴사 후에도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지 않고 조율을 거칠 예정이라고.
또한 이날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가 깜짝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져 퇴사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김대호가 기안84와 이장우 앞 조심스럽게 마음속 이야기를 고백한 후 후련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퇴사’를 언급한 것이 아닐지 이목이 쏠린 상황.
김대호는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현재는 아나운서국 차장을 맡고 있다. 2023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 원석으로 주목받은 김대호는 이후 여러 방송에서 예능감을 터뜨리며 ‘다작’ 행보를 보여왔다.
이에 김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 올해의 예능인상, 베스트 팀워크상까지 총 3관왕을 달성했는데, 이후 김대호의 퇴사설이 불거지면서 그의 수상 소감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김대호는 최우수상 수상 후 “제가 2012년에 입사했는데 사고를 많이 쳤다. 제가 해야 할 일을 동료들에게 미루기도 했는데 동료들이 많이 도와줬다. 저희 아나운서국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던 바. 김대호가 소감에서 아나운서국 동료들을 강조한 만큼, 이는 마지막 인사가 아니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김대호가 ‘나 혼자 산다’에서 어떤 고백을 하게 될지, 또 그가 정말 MBC를 떠나 새 출발을 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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