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아이브가 받쓰에 성공했다.
전날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아이브가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브의 안유진, 레이, 리즈가 찾아왔다.
‘여자 키’ 별명이 있는 안유진은 “여자 키라는 별명이 사실 근데 저희는 좀 결이 달라요. 저는 정답을 알면 참을 수가 없어요. 막 발사를 하고 싶어요. 다 알아주시면 좋겠고. 근데 키 선배님은”라며 키의 리액션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는 “있긴 한데 이제 그마저도 그런 건 있다. 누가 먼저 애기할까 봐. 누가 들숨이 생기면 제가 바로 주도권을”라고 설명했다.
또 키는 “근데 유진이는 저보다 더하면 더했지. 훨씬 더 레이더가 빨라요. 제가 추리프로그램을 같이 했잖아요. 정말 기도 안 죽고. 대선배들 눈치를 잘 보고 제가 이 나이 때 그랬던 거보다는 유진이가 훨씬 빠르지 않나?”라고 안유진을 인정했다.
일본인인 레이는 놀토 덕분에 한국어 실력이 늘었다며 놀토에서 ‘꽁밥’이라는 단어를 배웠다고 말했다. 레이는 “제가 지난번에도 같은 자리에 앉았었는데. 꽁밥이 무슨 뜻이지? 하고 물어보니까. 좀 부정적인 표현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솔직히 기분이 나빴고요. 여기에 앉게 되면 제가 못하게 되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놀토 멤버 중에 팬이된 사람이 있다는 리즈는 “전 바로 옆자리에 계신, 태연 선배님. 계기가 있었는데. 디스 크리스마스 뮤비에 잠깐 출연을 했었어요. 그때 뒷모습이랑 옆모습을 잠깐 봤었는데 그때 모습이 너무 요정 같았다. 또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가 돼서”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성남의 단대전통시장의 크림카레가락국수가 걸린 1라운드 대결곡 세븐틴의 ‘표정관리’가 공개됐다.
문제구간이 공개되고 레이가 “에?”라며 당황했다. 그리고 김동현의 “정확한 것만 쓸게요”라는 말에 붐은 “제발 부탁드릴게요. 1회때부터 말씀드렸잖아요”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레이가 김동현의 받쓰를 배끼려고 해 단속했다.
꼴듣찬 힌트에 레이는 “완전 나잖아?”라며 헤드셋을 착용하고 꼴등 원샷을 야무지게 준비했다. 꼴듣찬 후 키는 “어? 잠깐만 은유적인 걸 쓴다고 그랬을 때. ‘네 꼬리에 홀렸네’ 가사가 있었잖아요. 나의 ‘나침반’ 같은 걸 놓친 거 아니야? ‘아침밥’은 너무 뜬금없잖아요. 나침반을 놓친 거지. 뭐야 이거 너무 말이 되잖아”라며 나침반을 확신했다.
안유진은 “저 의견 있어요. ‘벙어리’가 아니라 ‘꼬맹이’ 같습니다”라고 주장했고, 태연은 “저도 들었습니다”라며 힘을 줬다. 이어 박나래가 꼬맹이를 받아 ‘겁먹은’을 주장했다. 이에 키는 “저는 시작이 ‘내 표정’이 아니었거든요? ‘벌써 내 표정 꿀먹은 꼬맹이처럼’ 앞에 뭐가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안유진은 “진짜 ‘멋대로’예요”라고 멋대로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김동현은 “분장 거세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안유진이 벌칙 관우 수염을 걸게됐다. 안유진은 분장을 걸면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라며 ‘멋대로’를 당당히 적었다.
‘치얼 업 붐’ 힌트에 멤버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붐은 “샘플 보여드립니다”라며 “이거는 약속드릴게요. 저도 댓글을 보는 사람이에요”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신동엽은 “그래요 약속”라며 “전띄”라고 전체띄어쓰기를 선택했다.
전띄 힌트에 키는 “첫 번째 줄이 너무 이상하잖아”라고 말했고, 한해는 “제가 아까 ‘고맹이네’라고 적었거든요? 고맹이가 ‘꼬맹이네’로 들렸을 수도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띄어쓰기에 맞춰 ‘겁먹은’은 ‘꿀 먹은’으로 수정했다.
그런가운데 피오는 마지막 줄 논의 중 “눈 마주쳤어 좋아. 너무 긴장됐어. 정신이 없어서 아침에 먹은 게 얹힌 거야. ‘아침밥을 얹혔네’”를 캐치했다. 2차 듣기로 멤버들이 피오의 주장을 더블 체크했다.
안유진은 “저 선생님”라며 냅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어 안유진은 “‘멋대로’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피오는 ‘멍때려’를 주장하며 관우 수염 분장 내기에 참여했다.
안유진이 긴장한 가운데 ‘멍때려’를 넣은 받쓰가 2차 시도만에 성공했다.
옛날통닭&국물떡볶이가 걸린 2라운드 대결곡 에스파의 ‘저스트 어나더 걸’이 공개됐다. 문제구간에 멤버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받쓰를 적는 동안 넉살은 붐과 눈을 마주치고 손을 들었다. 넉살은 “눈 마주쳤잖아요 저랑”라며 제일 먼저 받쓰를 공개했다. 넉살은 자신의 받쓰를 공개하며 “이거 놓쳤으면 큰일날 사람이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이 급하게 손을 들었다.
한해는 “제가 둘째, 셋째 줄 통으로 엄청 정확하게 들었어요”라며 자신의 받쓰를 어필했다. 그리고 한해가 원샷을 차지했다. 이후 ‘드라마 얘긴 죄다’를 주장하던 안유진은 안 좋은 반응에 “조용히 할까요?”라고 기죽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듣찬 후 레이가 “주인공인 나만 아는 눈물”라고 주장했다. 이어 부족한 영어에 한해는 “저 영어 하나 듣긴 들었는데. 나만 보면 ‘노멀’”라고 말했다. 한해의 의견을 곱씹던 리즈는 “루머?”라고 영어 단어를 캐치했다. 키는 “‘루머’인가? 나만 모른. 나만 몰랐던. ‘부부의세계’에서도 나만 모르고 다 알았어”라고 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대와 달리 1차 시도에 실패해 멤버들이 실망했다. 이후 멤버들이 붐의 ‘치얼 업 붐’ 힌트를 사용했다. 엄청 짧게 보여주고 끝난 힌트에 당황한 것도 잠시 멤버들이 정확히 글자를 캐치해 붐이 당황했다.
안유진은 “저한테 ‘죄다’는 픽스예요”라며 뚝심을 버리지 않았다. 이후 2차 시도 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죄다’가 답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유진이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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