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임신 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일대에서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린다.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의 장편 경쟁 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이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은 6년 연속 초청이다.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해당 영화에 참여했다.
이에 김민희, 홍상수가 임신설 보도 후 공식석상에 나설지, 수상을 할 경우 소감에서 2세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연 임신이며 현재 임신 후기 상태로 출산 예정일은 올 봄이라는 것. 홍상수는 김민희의 임신 확인, 검사,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에 함께 찾으며 김민희를 보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로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 2017년 사랑하는 사이임을 공식화했으나 홍상수가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불륜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홍상수는 지난 이혼 재판에서 패소한 후 현재까지 본처와 법적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영화제 등 여러 해외 일정을 동반으로 소화하는가 하면 하면 공개적인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았던 바. 이번엔 임신까지 알리게 됐다. 두 사람의 행보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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