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11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및 여행 유튜버 ‘영알남’이 선정적인 썸네일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영알남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행기 좌석 사고 났습니다.. 남 일이 아닙니다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항공사에서 티켓을 발권했지만 좌석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내용.
공개 후 해당 영상의 섬네일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비행기 좌석 사고에 대해 다룬다면서 관련 없는 여성 승무원의 가슴 신체부위를 부각한 사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썸네일 이거 노린 것 아닙니까”라는 댓글에 영알남이 “ㅇㅇ(응)”이라고 응답하면서 일부의 “솔직해서 좋네”, “노렸다고 실토해 구독 눌렀다” 등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됐으나 여전히 초기 댓글창에는 썸네일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들이 다수 남아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항의하는 댓글들을 영알남이 삭제했다는 의혹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사자 동의가 없었다면 불법 촬영이자 성희롱이라고 지적했으나 자신의 댓글이 삭제됐다고 주장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현재는 썸네일이 변경된 상태다. 이후 영알남은 이와 관련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한편 1991년생인 영알남은 영어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인터뷰하고 최근 방송인 장영란 유튜브 채널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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