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장민호가 승우아빠에게 요리를 배웠다.
전날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승우아빠에게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비신부 남보라가 집으로 문지인, 김기리 부부를 초대했다. 남보라는 “제가 지인 언니랑 친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리 오빠랑도 친해지게 됐어요”라고 인연을 밝혔다. 이어 남보라는 “이 두 분은 저의 워너비 부부예요.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 행복하고 결혼이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어요”라며 집으로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문지인은 13남매인 남보라에 “상견례를 우리도 부모님들끼리 했거든? 보라는 다 같이 만나?”라고 물었고, 남보라는 “다 같이 만나고 싶은데, 그러려면 일단 장소가 없고요. 그래서 반으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그러면 무슨 얘기했어요? 대화 주제. 좀 적어가려고요”라고 궁금한 점을 물었다. 이에 김기리는 “우리는 양가 부모님들이 먼저 만나게 된 거다. 늦으니까 천천히 오시라고 했는데. 중요한 날이니까 빨리 가신 거야. 그래도 만나지 말고 계시라고. 근데 이미 만나신 거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줬다. 이어 문지인이 “도착했는데 엄마랑 시어머니가 울고 계신 거야. 두 분이 만났는데 그냥 우셨대”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기리는 “이제야 만났군요 하는 느낌으로. 부둥켜 안으셨어. 되게 기쁘셨나봐”라고 설명했다.
상견례 꿀팁으로 김기리는 “옆에서 추임새를 하는게 어떤가 싶어”라고 말했고, 문지인의 “그리고 상대방을 칭찬해. 우리 딸 너무 예쁘죠가 아니라 사위가 진짜 최고예요. 이렇게”라는 말에 남보라가 정말 꿀팁이라며 놀랐다.
발달장애가 있는 6번째 동생 휘호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했냐는 질문에 남보라는 “저희는 교회 생활을 같이 해가지고. 지금도 제가 교회 못 가는 날이면 둘이서 같이 잘 다녀요. 불편한 것도 없고 둘이. 그런 게 또 감사하죠. 잘 챙겨주니까 고맙더라고요”라고 말해 김기리가 감탄했다.
문지인의 동생에 대한 이야기에 김기리는 “품어줬다고 생각은 안 하는데 그냥 지인이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문지인은 “예랑님도 그렇고 기리 오빠도 그렇고 그렇게 해주는 게 당연한 게 아니잖아 고마운 거잖아. 나도 사랑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계속 생겨”라며 김기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예랑아 이렇게 내 곁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예랑이가 나한테 좋은 사람이 되어준 것처럼. 나도 예랑이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많이 노력할게. 사랑합니다”라며 예비신랑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장민호가 승우아빠를 집에 초대했다. 그리고 승우아빠가 장민호의 요리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10분 안에 계란볶음밥을 만들어보라는 미션을 줬다. 심사위원 승우아빠가 지켜보는 가운데 장민호가 긴장감에 손을 덜덜 떨면서 정신없어했다. 그리고 장민호가 10분 내에 계란볶음밥을 완성했다. 장민호의 계란볶음밥을 꼼꼼히 살펴보던 승우아빠는 “이거 볶음밥이죠? 기름밥 같은 게 나와가지고”라고 일침했다.
이어 승우아빠는 “맛있어요. 하신 요리에 대해 조금만 이야기를 드리자면. 아까 양파 넣으셨잖아요. 사실 볶음밥할 때 양파는 진짜 고수들 아니면 안 넣어요. 양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계란이 코팅이 되면 좀 더 맛있게 되지 않나. 몇 가지 팁을 드리면 앞으로 볶음밥을 하실 때 편하시지 않을까”라고 평가했다.
계란물에 식용유를 넣는 승우아빠의 레시피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승우아빠는 “누가 해도 이렇게 나와요”라고 자신했다. 승우아빠의 황금계란볶음밥이 완성되고 장민호가 몰래 검은 안대를 착용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민호는 “스테이크를 좀 배워보고 싶은데. 굽는 방법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다르잖아요”라며 스테이크 굽기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승우아빠는 “2분 안에 이븐하게 쿠킹하는 스테이크를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승우아빠는 “장비가 필요한데 밖에 나가서 도와주셔야 한다. 무거워서”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승우아빠가 액화질소를 챙겨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승우아빠는 “이게 사실 다룰 때 위험하니까 이걸 가져왔어요. 액화질소 전용으로 나오는 장갑이다”라며 장갑을 장민호에게 건넸다. 당황한 장민호에 승우아빠는 “저는 어차피 이걸 부을 거라 받아주시는 분이 쓰셔야 해요”라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장갑끼는 사람이 위험한 거네요?”라며 겁을 먹었다.
물을 얼려보고 싶다는 장민호에 승우아빠는 “물은 한번도 안 얼려봤는데요?”라며 놀랐다. 장민호는 “방법이 있을 거 같은데요?”라며 봉지에 물을 담아 왔다.
장민호가 챙겨준 물이든 봉투를 액화질소에 넣은 승우아빠는 “이게 반응을 하잖아요 지금. 그건 언다는 얘기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장민호가 원한대로 물이 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민호는 액화질소로 얼린 얼음으로 하이볼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자신의 레시피로 하이볼을 만들었다. 장민호표 하이볼을 마신 승우아빠는 “더 찍어야 하나요? 접으면 안 돼요? 맛있는데요? 이거나 그냥 마시면”라며 입맛에 맞았는지 좋아했다.
수비드 토마호크를 꺼낸 승우아빠는 “이거를 얼린 다음에 튀길 거예요”라고 조리법을 설명했다. 액화질소로 수분을 날린 토마호크에 끓는 기름에도 기름이 튀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기름에 넣은지 45초 만에 고기가 완벽하게 익었다. 장민호는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맛을 설명했다.
장민호가 승우아빠가 ‘흑백요리사’에서 만든 들기름 아이스크림을 부탁했다. 이에 승우아빠가 업그레이드된 들기름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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