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사진=민선유 기자
김준현/사진=민선유 기자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김준현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주제는 좀 무겁다. 치매 노인에 대한 얘기인데 칠순에 고깃집에 갔는데 엄마가 갑자기 없어진다. 섬망이 오신 것이다. 그 엄마를 찾아다니는 아들과 며느리 얘긴데 주제는 무거울 수 있는데 유쾌하고 명랑하게 풀어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엄마가 어디 다니면서 소변 실수도 하고 그러시는데,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라는 제목처럼 섬망에 있는 할머니 머릿속에 뭐가 있을까 얘기를 그려내는 것”이라며 “유쾌하게 가다가 중반쯤 넘어가면 눈물바다다. 신동엽 씨가 가족과 보러 오셨다. 애들을 보여주면 효심이 커질 것 같다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뮤지컬 좋은 작품 많은데 이건 연령대가 30~40대 올라간다. 공감을 많이 하시고 부모님들 모시고 홍보가 아니어도 개인적으로 꼭 한번 보셨으면 한다”고 바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