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대만 첫사랑’ 배우 왕대륙이 병역 기피 혐의에 이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4일 대만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송치됐다.
왕대륙은 대만으로 귀국할 당시, 공항 차량 호출 서비스를 불렀다. 그러나 운전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왕대륙은 다툼을 벌였고, 이후 지인에게 이러한 사실을 말해 폭행을 요구했다.
이에 지인이 운전기사를 찾아내 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운전기사는 부상당했다. 왕대륙은 병역 기피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운전기사 폭행 사건이 알려졌고, 경찰은 왕대륙을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왕대륙은 과거 부친과도 신체적 다툼을 벌일 뻔 했다. 왕대륙은 과거 연애를 반대했던 부친과 갈등을 빚었고,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부친의 멱살을 잡기도 했다. 부모의 반대 속에서도 10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열애하다가 3년 만에 결별한 바 있다.
왕대륙이 병역 기피 혐의에 이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차기작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왕대륙은 아직 방영되지 못한 작품이 5편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후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8일, 왕대륙은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돼 대만 신베이 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왕대륙은 병역 기피를 위해 의사에게 허위 의료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허위 의료 증명서를 발급한 의사를 조사하던 중, 해당 사실이 발각됐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했다. 왕대륙은 ‘대만 첫사랑’으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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