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황정음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이혼 후 맞이한 솔로 활동을 공개했다.

황정음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인터뷰에 앞서, 황정음은 “드디어 나도 여기에 앉는다”며 외모 점검을 했다. 또한 인터뷰 심경에 대해 “‘나도 드디어 왔구나’ 싶다. 좋다”며 웃어 보이기도.

첫째 아들 왕식, 둘째 아들 강식과 행복한 일상을 꾸려 나가는 그녀. 연이은 드라마 히트로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황정음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하나하나 다 해결해 나가면서 하루하루 왕식, 강식이와 소중한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 아이들이 크는 것을 보며 힘든 것을 이겨나가고 있다”고 했다.

한편 황정음은 “행복하지 않았다. 결혼한 후 저의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 힘들었다. 아이들은 그런 기운을 느껴서는 안 되지 않냐. 그래서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며 홀로서기 이유를 밝혔다.

최초 공개된 황정음의 집에서는 옹기종기 모여 자는 세 사람이 포착됐다. 이른 아침, 황정음은 아들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친정 엄마와 함께 거주 중임을 밝힌 황정음은 “저희 엄마가 안사람이다. 집에서 아이들을 케어하고, 살림을 도맡아 해 주신다. 저는 밖에서 일을 열심히 해 엄마와 아이들이 필요한 것을 돕는다”라 밝혔다.

왕식이 지어주었다는 강식의 태명은 ‘도돌이’. 황정음은 강식을 도돌이, 도도라 칭하는 등 돈독한 관계성을 드러냈다.

이어 황정음은 왕식의 패드 사용 시간을 완벽 통제하며 “20분이 지났다. 지금은 안 된다”라 일렀다.

“그림, 받아쓰기, 영어를 모두 100점을 맞았다”라 호소한 왕식을 위해 황정음은 흔쾌히 사용 시간을 늘렸다.

황정음은 “그래도 풀어주는 편이다. ‘하지 마’라고 하는 것보다, 또 다른 스케줄을 짜 준다. 그러면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으니까. 왕식이가 제가 말한 점을 잘 이해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했다.

이어 “너는 왜 공부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냐. 엄마는 공부도 게임도 못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수학과 영어 학원만 다니게 한다. 다른 건 몰라도, ‘엄마가 영어를 못하니 너무 힘드니 영어는 다녀라‘고 했다”며 유쾌한 교육관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제가 시간이 될 때는 무조건 함께 등교를 한다. 너무 빨리 크니 계속해서 눈에 담고 싶다. 아이들과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하다”며 웃었다.

‘새로운 솔로언니’ 배우 이민영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그분은, 여기에 나온다고 하니 뭐라고 하냐”며 짓궂은 덫을 놓았다. 이민영은 “어디선가 응원하고 계실 것”이라며 재치있는 답을 건넸다.

인터뷰를 앞둔 이민영은 “20시간 넘게 긴장 중이다. 처음 만나는 분들의 눈을 잘 못 보겠더라. 처음이 힘들다”며 ‘극내향형’의 성향을 공개하기도.

이어 “마음은 안 그런데, 처음에는 가까워질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다. ‘극E’ 성향인 황정음과 윤세아 사이에 놓인 이민영의 어깨가 작아졌다. 윤세아는 “불편하시다면 꼭 말해 달라”며 웃었다.

이른 아침, 이민영의 하루가 시작됐다. 맑고 깨끗한 맨 얼굴과는 달리, ‘폭풍 물세수’를 선보인 이민영은 “피부 관리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나쁜 것을 하지 말자’는 주의라, 좋은 것을 부지런히 하느니 안 좋은 것을 안 하려는 주의다. 그게 관리라면 관리”라 밝혔다.

황정음은 “아플 때 세수도 안 하고 그러면, 피부가 더 예뻐지지 않냐”며 공감했다. 이에 윤세아는 “아플 때만 세수를 안 하냐”며 꼬집었고, 황정음은 “세수를 잘했다면 난리가 났을 것”이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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