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식 날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덕 보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준호가 7월 13일 김지민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돌싱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줬다. 이상민은 “결혼식당 계약금이 없어서 이혼할 뻔했다더라. 지민이가 돈 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김준호는 “계약하는 날 바로 돈 내는 건 줄 몰랐지”라며 당황했다.

미국 명문대로 알려진 UCLA를 다녔던 김윤지는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하고 싶어 학교를 그만두고 회사도 없이 한국으로 왔다고 털어놨다. 김윤지는 “기숙사 뺄 때 엄마 엉엉 우시고 저 쳐다도 안 보셨다. 저 같아도 뭐”라고 말하며 어머니의 마음에 공감했다.

김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비대면 영상으로 오디션을 봐 합격한 김윤지는 “가수로 번 돈보다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이 벌었다. 8년 이상 가수 생활했던 것보다 영화 한 편 수입이 더 크다”고 털어놨다.

이종혁은 “첫째 탁수가 배우하겠다고 저보고 서로 기사 안 나게 조심하자더라. 사고 치지 말고 자기 앞길에 리스크 안 가게 해 달라고”라며 황당한 듯 웃었다.

아들 덕을 보고 싶지 않냐는 이상민 질문에 이종혁은 “완전 보고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배우는 은퇴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다. 아빠도 쉬고 싶다”고 밝혔다.

남편과 비밀 연애 시절, 남편 재벌설에 휩싸였던 유선은 “삼성동에 있는 P 대기업에 다녔다. 거기 건물 로비에서 항상 만났다. 그게 소문이 났다. 기자님이 전화해서 P사 자제랑 교제중이냐고 묻더라”며 “시부모님도 다 만나뵙던 사이라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드라마 보면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만나는 경우가 있잖냐. 그래서 일말의 희망이 있었다. 남편한테 ‘이제는 말해도 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남편이 ‘정신 차려’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혁은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두는 훈수로 “이 사람이 맞는지 심사숙고 해라”라고 답했다. 이상민이 “혹시 심사숙고 하지 않고 결혼하셨냐”고 묻자 이종혁은 “난 좀 얼결에 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종혁은 “난 아내한테 콩깍지 씌여서 했다. 내가 하자고 졸랐다. 한 1년 더 만나보고 할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혁은 ‘집에서는 없는 듯 생활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자신은 화분처럼 있다는 이종혁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김윤지의 훈수는 “눈치 챙겨라”였다. 서로 역할 분담을 눈치껏 하는 게 좋다는 뜻이었다.

윤현민은 “결혼 못 할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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