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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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바다가 올 여름 활발한 활동에 날개를 달았다.

바다는 2009년 'Mad'가 수록된 정규 4집 '바다를 바라보다' 이후 7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지난 6월 스페셜 앨범 'FLOWER'를, 7월에는 여름 시즌송 'Summer Time'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돌아온 바다는 최근 예능계에서도 뜨거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Summer Time' 컴백 당시 "다양한 방송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한대로 남다른 입담과 명불허전 가창력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맘껏 뽐내고 있다.

6월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와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했다. '해피투게더'에서는 후배 걸그룹 아이오아이에게 진솔한 조언을 전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 세트장을 점령하는 무대를 꾸미는 등 온몸으로 열정을 불태웠다. '듀엣가요제'에선 '총 맞은 것처럼', '어떤 이의 꿈', '환희' 등을 호소력 짙게 노래하며 다시 보고 싶은 듀엣에 선정되기도 했다.

7월 23일과 3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2와 31일 생중계된 MLT-33에서 바다는 22세기 예능을 선보였다. 무인도에서 표류하는 콘셉트로 산만하지만 묘하게 몰입되는 역대급 방송을 만들었다. 실시간 참치 해체 코너에선 파격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놀라운 체력과 가끔씩 부르는 노래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바다의 해피 바이러스에 모두가 매료됐다.

8월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도 바다의 예능감이 잘 드러났다. 원조 요정 S.E.S. 활동 시절에 대한 귀여운 일화나 다양한 표정으로 귀엽게 맛 표현을 하는 모습이 주목 받았다. 8월 7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바다가 가장 잘 하는 노래로 승부수를 던진다. 선공개된 '마리아' 가창 영상에서 바다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극한의 고음을 정확한 음정으로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어떤 듀오와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최근 윤종신, 김경호, 조정치, 유병재와 함께 SBS '런닝맨'을 촬영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바다의 종횡무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바다는 소외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피플게이트' 기부 콘서트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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