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백종원이 100년의 전통을 이어온 안성 설렁탕을 시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국가대표가 좋아하는 보양식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백종원이 경기도 안성을 찾아 설렁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1920년대 경기도 안성에는 소 시장이 크게 형성돼 있었다. 이곳도 그 때 처음 문을 열어 4대째 이어오고 있는 집이다"라고 말하며 안성 설렁탕이 유명세를 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곧이어 설렁탕이 등장했고, 이곳의 설렁탕에는 소머릿고기, 양지와 함께 보기 드문 우설까지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설렁탕집에서 주문하실 때 싫어하는 부위를 미리 말씀하셔도 된다. 그것이 실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설렁탕집에서도 선호를 하신다고 한다. 물론 바쁜 시간대는 싫어하실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설렁탕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언급했다.

이곳의 설렁탕을 시식한 백종원은 "여러분들이 어디선가 드셔 보셨을 그맛이다. 설렁탕의 FM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뼈를 위주로 끓여낸 설렁탕은 구수한 반면 고기를 위주로 끓여낸 설렁탕은 고소한 맛이 난다. 이곳의 설렁탕은 구수한 맛과 고소한 맛을 모두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