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이영표 해설위원이 2016 리우 올림픽 축구 국가 대표팀의 경기를 예측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흥국, 이영표, 최병철, 비투비 서은광,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영표가 2016 리우 올림픽의 축구 국가 대표팀의 경기를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영표에게 이번 올림픽 축구 경기 예측을 요청했고, 이에 이영표는 머뭇거리며 "객관적인 것과 기대감이 다르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김흥국은 이영표에게 "첫 경기가 피지 아니냐. 피지는 해 볼만 한 경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어 김흥국은 "피지에서는 우리가 필 것 같다"라는 아재개그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영표는 "객관적인 상황에서 멕시코는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팀이고 독일은 전통의 강호다. 피지는 우리가 이긴다고 생각을 했을 때, 피파랭킹 187위인 피지가 3패를 하고 우리가 멕시코나 독일 중 한 팀을 이겨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록을 보면 우리가 8강에 진출했을 때의 점수가 승점 5점이었다. 승점 5점을 얻었을 때 두 번 다 8강에 진출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표는 "하지만 2000년 호주 올림픽 당시에는 승점 6점을 얻고 2승 1패로 탈락을 했었다. 따라서 이겨서 승점 3점을 따기보다는 비겨서 승점 2점을 따는 게 오히려 더 확실한 방법일 수 있다"라고 분석하며, 2승 1패로 얻은 6점보다 1승 2무로 얻은 5점이 유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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