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안내상이 무릎을 꿇었다.
6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천갑수가 결국은 최철우에 무릎을 꿇었지만, 최철우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결국 검찰에 붙들려간 백성일(마동석 분)은 검사에게 왜 그토록 권력에 붙어있는거냐 물었고, 검사는 코웃음을 치며 "이 양반 안되겠네"라 말했다.
안태욱(조우진 분)은 왕회장(이덕화 분)에게 일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었고, 왕회장은 시원하게 하자며 김전무를 불렀다. 왕회장은 당장 현금을 얼마나 끌어모을 수 있을지 물었고 "나 쪽팔리지 않게 최대한 많이 끌어와"라며 통을 크게 썼다. 안태욱은 무슨 상황인지 의아해했고, 왕회장은 "좋은 정치 보여주셨으니까 좋은 장사 보여드리려는거지. 나 장사 이렇게 합니다"라 말하며 웃었다.
천갑수(안내상 분)는 최철우(이호재 분)에게 가 자신을 놔줄 수는 없는거냐면서 정말 훌륭한 시장이 되고 싶다 말했다. 결국 무릎을 꿇은 천갑수는 최철우에 부탁했고, 최철우는 "이미 훌륭한 시장이세요. 이보다 더 좋은 시장이 없죠. 저한테는. 가보세요. 할 말 다 하셨으면"이라 말했다.
사재성(정인기 분)은 최철우에게서 100억을 뜯어내고 마진석(오대환 분)을 만나러 향했다. 마진석은 빈 손으로 온 사재성에게 왜 돈을 안 가지고 온거냐 물었고, 사재성은 "니가 한게 뭐가 있다고 돈을 가져"라며 모르는 척 했다. 그러더니 마진석에 다시 감옥가고 싶냐며 협박했고, 마진석은 당했다는 얼굴로 황당해했다. 사재성은 가족들에게 외식이나 하자면서 여유를 보였고, 그때 누군가가 사재성의 차를 가져가고 있었다.
왕회장은 안태욱의 차키를 가져가 트렁크에 돈이 든 박스를 실어줬고, 안태욱은 박스를 확인하며 웃음을 머금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천갑수는 천성희(최수영 분)에게 전화해 한 번만 권력에 무릎을 꿇으면 잘 될 줄 알았다면서 결국 그것이 자신의 발목을 잡게 됐다며 허탈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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