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비투비의 서은광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비투비 서은광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장면을 연기하고,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서은광은 현직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아재특집'에 나오게 된 이유에 대해 "아이돌에서 아재로 변해가는 단계인 것 같다. 제가 27세인데, 요즘 데뷔하는 친구들을 보면 띠동갑도 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제작진에 의하면 서은광이 노안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서은광은 "제가 오늘 신경을 쓰고 왔다. 눈화장도 분홍색으로 하고, 가르마도 젊은 스타일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대체로 개그맨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인데, 개그맨 이승윤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은광은 "가수로서 올인하기 위해 가수 데뷔 후 여자친구가 없었다"라고 고백하며, "노래에만 전념하고, 저희 팬분들께만 전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게 꼭 음악에 전념해서 그런거냐"고 물었고, 서은광은 머쓱해하며 "보통 연예인이 되면 대시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저는 한 번도 안 들어 왔다"라고 말하며 사실은 강제 솔로임을 고백했다. 이날 서은광은 눈에 들어오는 걸그룹 멤버로 레드벨벳의 슬기를 꼽았다. 유재석은 "서은광이 연기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서은광은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조인성이 하지원과 전화 통화를 하다가 오열을 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는 바로 감정에 몰입하며 슬픈 얼굴로 울먹거리는 표정을 연기했다. MC들과 게스트들은 서은광의 연기에 감탄하면서도 웃음을 터뜨렸다.

서은광은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하며 '광창력'이라는 별명을 입증하기도 했다. "평소 목을 풀 때 소찬휘의 'Tears'를 부른다"라고 밝힌 서은광은 소찬휘의 'Tears'를 원키로 소화해 출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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