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우주의 마음이 확고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조혜련은 우주에게 축구를 다시 시작하라 했지만, 우주는 마음이 확고했다.

안정환은 오랜만에 딸 리원이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안정환은 리원이의 머리를 땋아주겠다 나섰고, 가지런하게 머리를 땋아서는 예쁘다며 웃었고, 리원이도 싫지는 않은 듯 했다. 잠시 후 미스코리아 선후배 모임에 나간 이혜원은 안정환을 불러냈다. 멋쩍어하는 안정환을 보고 임주연은 과거에는 이혜원에게 항상 사랑한다 말하고 표현했는데 이제는 안 그러는 것 같다 말했고, 이에 안정환은 세월이 흐르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며 항변했다. 이에 임주연과 정아름의 표정이 좋지 않았고 안정환은 세 여자 속에서 꼼짝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최민수의 머리카락이 영 마음에 안 들었다. 지난 번 최민수의 수염을 잘랐을 때도 지저분한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 강주은은 아들들에게 골프를 가르쳐 가족들끼리 함께 취미를 즐기자는 최민수의 제안에 그러자며 자신이 이길 경우 최민수의 머리카락을 자르겠다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용돈을 올려달라 말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협상이 체결됐다. 곧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 네 식구. 엎치락 뒤치락하며 이기고 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유진이가 친 공이 들어가며 결국 내기의 결과는 최민수의 승리로 돌아갔다. 강주은은 "포기하지 않고 더 좋은 기회에 머리카락을 잘라야겠다"며 마음을 정리하기로 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우주가 원해서 축구만 해왔고 공부는 놓은 상태인데 축구를 포기하겠다는 우주의 말을 따라서는 안 되겠다는 확고한 생각으로 우주에게 축구를 다시 해야하지 않겠냐 말했다. 그러나 우주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선택이니까 바뀔 마음이 없다며 완고했다. 우주는 엄마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다면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조혜련 역시 우주의 다른 태도에 조금은 놀란 듯 했다. 한편 우주는 삼촌 조지환에게 축구를 하면서 경쟁에서 뒤쳐지거나 다른 아이들에게 비난을 받는 것이 두렵다며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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