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김우빈♥배수지 커플이 또 다른 장애물을 만났다.

4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배수지 분)이 체포되고 신준영(김우빈 분)의 병이 악화되면서 이제 막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의 여행 계획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노을은 신준영의 시상식장에서 만난 최현준(유오성 분)을 보며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아버지를 떠올렸다. 노을은 자신의 아버지의 뺑소니 사고를 덮은 최현준에게 분노를 느끼며 자신이 타고 있던 차로 최현준을 향해 돌진하는 돌발 행동을 했다. 이를 본 신준영은 자신의 몸을 던져 최현준을 구했고, 신준영 덕분에 최현준은 목숨을 건졌다. 이 사고로 인해 신준영과 노을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최현준은 사고를 떠올리며 노을이 차량으로 자신에게 돌진한 이유와 신준영이 자신을 구한 것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또한 최지태(임주환 분)는 아버지를 구한 신준영의 병원에 찾아가 신준영에게 자신이 최현준의 아들임을 고백하며 노을을 포기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 모든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준영과 노을은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사람들이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의 비밀 여행을 제안하며 노을과의 여행을 준비했다. 곧이어 두 사람은 노을의 병실에서 만났고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에 또 다른 장애물이 등장했다. 신준영이 차를 가지러 간 사이 노을은 최현준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최현준은 노을의 돌발행동을 석연치 않게 생각하며 조용히 넘어가고 싶어했지만 그의 아내 이은수(정선경 분)가 노을을 고발한 것이었다. 노을이 체포당한 사이 병이 악화된 신준영은 몸의 통증을 느끼며 주차장에서 주저 앉고 말았다.

최지태는 노을의 체포 소식을 전해듣고 이은수에게 분노했다. 그는 집에 돌아와 이은수에게 3년 전 회사 비자금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소리를 쳤다. 문 밖에서는 최현준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고, 최현준은 노을이 과거 뺑소니 사건으로 사망했던 노장수(이원종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