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형사포스 물씬 풍기는 지현우의 ‘원티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14회 엔딩 속 지현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지현우는 손에 총을 든 채 혼돈의 카오스 속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색함 없이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형사로 완벽 빙의한 듯 자신에 꼭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
4일 방송된 ‘원티드’ 14회에서 지현우의 ‘형사미’가 폭발했다. SG그룹 사장실로 가서 박호산에게 전화하라고 시킨 후,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시간을 한 번 확인하고 박호산이 사장실에 도착했을 때 또 한 번 시간을 체크해 박호산이 있었던 곳에서부터 사장실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는 치밀함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지현우는 박호산의 와이셔츠 소매 끝에 묻어있는 혈흔을 보고 심은우가 폭행이나 고문을 당했을 것이라 짐작하고 서둘러 SG그룹을 빠져나간 후, 박호산의 차 보닛을 만져봄으로써 10분 내외의 거리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리는 능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심은우가 납치되어 있으리라 추정되는 장소에서 박호산에게서 났던 락스 냄새가 나자 확신하고 들어가 심은우를 구출해 빈틈없이 완벽한 형사의 모습을 훌륭히 소화했다. ‘원티드’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작을 만났다는 찬사를 듣고 있는 지현우가 남은 2회에서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 갈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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