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북 안동시를 찾아 산불 피해 이웃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백종원은 이날 직접 안동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현장 조리 및 배식까지 손수 진행했다.
이재민뿐 아니라 진화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 경, 소방 인력 등에 매 끼 300인분 이상의 식사를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급식소를 방문할 수 없는 인력에는 직접 배달도 하고 있다고.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안동시와 손잡고 축제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협업해오며 인연이 깊다. 이날 안동으로 달려간 백종원은 “작은 정성으로 드리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무료 급식소는 이날부터 다음 주까지 운영된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백종원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어서 급식 봉사까지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편 백종원은 이날 열린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최근 원산지 표기 오류 등 잇따른 구설을 일으킨 데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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