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소 키우는 견우'가 하현우를 완벽하게 모창했다.

7일 목소리만으로 무대에 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일밤-복면가왕'이 방영됐다. 게스트로 등장한 하현우는 늘 뒤에서 출연 준비를 하던 때를 회상하며 오늘 역시 출근 전에 설렜다고 밝혔다. 지난 주 왕좌에 오른 '불광동 휘발유'는 가왕의 기운에 자극을 받아 더욱 불싸지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아나운서 이성배 '비니시우스'와 함께 첫 무대를 꾸민 '호돌이'는 범상치 않은 마이클잭슨 골반 튕기기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두 번째 듀엣곡을 꾸민 것은 '소 키우는 견우'와 '베틀 짜는 직녀'였다.

'소 키우는 견우'에 대해서는 실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끝없이 높은 음역대를 가졌을 거라는 예측에 이어 "많은 사랑을 받을 비음을 지닌 실력자"라는 추측까지 다양했다.

'소 키우는 견우'는 판정단으로 나온 하현우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하현우 역시 원곡을 불렀으나 목을 충분히 풀지 못한 나머지 고음에서 포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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