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배우 김강우가 남다른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휴가’에서 김강우가 임형준과 함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강우와 임형준은 그린란드의 관문인 덴마크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그러나 호텔 직원의 실수로 이미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는 방 문을 열어 한차례 당황스러운 사고가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밤을 보낸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 자전거를 빌리는 곳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우리나라 돈으로 하루 만원대의 대여비를 내고 자전거를 빌렸다. 각자 자신이 탈 자전거를 고르던 중 김강우는 앞서 다른 사람이 탔던 자전거를 살펴보며 공짜 맥주를 얻고는 즐거워 하거나 물휴지로 손잡이와 안장을 깨끗하게 닦는 모습을 보였다.

김강우는 “내가 유독 깔끔한 성격”이라며 “이전에 자전거 탄 사람은 맥주와 안주를 많이 먹었나보다. 기름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임형준은 "이번에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변기에 앉을 때 휴지를 대야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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