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유튜브 캡처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강수지가 쇼핑몰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보였다.

16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당신의 꿈은 어디에 ㅣSusie Interview’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수지는 최근 근황에 대해 “저는 바쁘게 지내고 있다. 1월에 ‘일주일에 적어도 아무것도 안한다’ 계획했었다. 제가 다니는 운동하는 곳이 두 블럭 이사를 가서 인테리어 중인데, 오래걸려서 3주 넘게 운동을 못 가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반포 운동장 가서 좀 뛰고 실내 자전거를 돌리는데 운동을 안하니까 몸이 아파지더라. 쇼핑몰도 하고 스케줄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근데 잘 때 만큼은 사업이든 일이든 무엇 하나 생각하지 않고 편하려고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쇼핑몰을 운영 중인 강수지. 쇼핑몰명은 어떻게 정하게 된 걸까. 강수지는 “우리 비비아나가 한 살 때 만든 이름이다. 강남구청 있는 곳에서 아이들 옷가게를 했었다. 핑크색 리본도 만들고 프랑스, 영국에서 가져온 옷을 사서 팔았었다. 하다가 1년 만에 접어버렸었다. 수입옷이다 보니 너무 비싸서 못 팔겠더라. 나도 못 사겠다 싶어서 접고 시간이 지난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30대 때부터 늘 그런 생각을 했었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가거나 기차를 타고 갈 때 ‘언젠간 내가 사용하고 싶은 것을 만들어야지’ 생각했었다. 2021년 전에 조금씩 생각하다 2년 3개월 전에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총 3명이서 운영 중이라고. 강수지는 “지금은 저하고 20년 넘게 알고 지내는 실장, 이사 둘 저까지 세 명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작은 사무실에서 셋이 회의하면서 해야할 일들을 나눠서 하고, 외부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들, 사진감독님 등도 있지만 정식으론 세 명”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표니까 관여는 다 한다. 손이 부족할 땐 포장을 하고, 회사와 제품개발, 용기선택, 디자이너와 디자인, 사용할 때 촉감이나 제형, 향, 홍보 프로모션, 고객 대응 등을 한다”며 “제가 저라고 밝힌다. 그럴땐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다. 대표가 전화해서 마무리를 좋게 하는 것도 제가 해야하는 일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물건이 다 깨져서 왔을 때 너무 죄송하다고 연락드리고 새 제품과 다른 제품을 더 보내드린다. 포장을 친환경적으로 하니까 파손이 좀 있었다. 비닐을 안 쓰고 싶어서 택배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도 많이 했지만 많이 생기더라. 파손이 몇백건이 나왔다. 또 원료에 대해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온라인의 모든 정보가 다 맞진 않지 않다. 그럼 사과의 글을 보내드리고, 힘들어했던 원료 하나를 다른 원료로 바꿔버렸다. 마음 놓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 믿음이 가는 원료로 바꿨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아울러 강수지는 “저에겐 너무 친근한 곳이다. 앞으로 회사가 커지더라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가지고 이끌어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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