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 신원호PD가 이영지 아닌 미미를 가상 캐스팅했다.
25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이 아부다비로 떠난 모습이 펼쳐졌다.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 순으로 도착한 이들은 누군가가 도착할 때마다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엄청난 에너지를 선보였다.
나영석이 “그런데 오늘 미미 너희랑 달라보인다. 미미 왜이렇게 부내나 보이냐”며 미미에게 부티가 난다고 하자 미미는 “돈을 안 모으면 이렇게 돼요”라고 비결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나영석이 다음 행선지를 두바이 옆 도시 아부다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은 이번 시즌 콘셉트를 설명하며 스파이 콘셉트와 과거 콘셉트를 언급했다. 스파이 콘셉트는 멋진 수트를 입고 촬영하는 것이지만 과거 콘셉트는 과거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 촬영하는 것이었다.
나영석은 “유명해지기 이전의 여러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후자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21세 이은지가 스타킹 방송에 출연했던 과거 자료가 공개됐다. 경악하며 소리지르는 이은지를 뒤로 한채 화면에 21세 이은지의 모습이 나왔다.
이은지는 “저때 학교에 섭외가 들어와서 나가게 됐다. 제가 ‘개그킹’에 선정됐다”고 자랑했다.
숱 가득한 앞머리에 보랏빛 자켓을 입은 미미의 중학생 시절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이영지는 고등래퍼 시절 유명한 짤이 공개되자 “전 뭐 이미 너무 공개가 많이 됐다”면서도 “증량도 해야 되냐”며 황당해 했다.
안유진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나영석은 안유진의 초등학생 시절 꿈이 초등학교 교사였다며 좌우명까지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안유진의 좌우명은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말자’였다.
스파이와 과거 콘셉트 중 선택하기 위해 실물 빵 퀴즈를 진행했다.
안유진 차례가 됐다. 안유진은 “저 멋부리고 싶다고요”라며 스파이를 강력하게 원했다.
간곡한 요청으로 게임이 재개된 후 결국 모두 스파이 콘셉트 의상을 입게 됐다.
스파이들이 만났다. 각자 요원으로 분한 뒤 회의를 시작했다. 안유진은 “나 좀 서운한 게 있다. 우리가 만난 지 벌써 4년인데 이제 내가 꾸미고 와도 아무도 예쁘다고 말을 안 한다”며 콩트를 시작했다.
이에 이영지는 “보다 보면 익숙해지는 것이 인간”이라며 요원 설정을 멈추지 않고 요원 말투를 써 웃음을 선사했다. 안유진은 이영지에게 “네가 나를 처음 봤을 떼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냐”며 “수려하다(고 했다)”고 이영지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주차 요원 테스트가 이어졌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다들 수월하게 테스트를 해냈다.
이영지 요청에 신원호PD가 즉석에서 ‘응답하라 2002’ 오디션을 봤다. 연인이 이별을 고하는 상황에서 이영지는 “너 여자 생겼지”라며 욕설을 뱉어 웃음을 선사했다.
신원호는 “저는 이렇게 안 배운 연기 좋아한다. 근본없는 연기”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넸다.
네 사람의 연기를 모두 본 신원호는 미미를 선택했다. 신원호는 미미를 뽑은 이유로 “저는 원래 개성있는 캐릭터를 좋아한다”며 “미미에게 맞는 캐릭터가 나올 것 같다. 되게 힌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미미는 “계약서 쓰시죠”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부다비에 도착했다.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맥북을 챙기지 못해 아쉬워 하는 멤버들을 위해 나영석이 ‘훈민정음 게임’을 제안했다.
멤버들이 이기면 나영석이 맥북을 사주고, 멤버들이 지면 멤버들이 직접 맥북을 구매해야 했다. 4분을 남기고 이은지와 이영지의 실수 콜라보레이션으로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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