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뛰어야산다’ 캡처
MBN ‘뛰어야산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안성훈이 뒤늦게 합류한 가운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다.

26일 밤 8시 40분 방송된 MBN ‘뛰어야산다’에서는 숙소 배정이 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 모인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숙소에 입성해 훈련을 시작했다. 이가운데 새로운 인물이 숙소에 먼저 도착했다. 바로 안성훈이었다.

안성훈은 “트로트계의 안성훈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해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전 끝까지 해내는 강한남자다”며 “추성훈 처럼 되고 싶다”고 알렸다. 안성훈은 앞서 출연자들이 사전 모임을 했지만 합류하지 못하고 뒤틎게 숙소에 입성했다.

그렇게 안성훈은 혼자 숙소에 먼저 들어와 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다른 출연자들의 소리가 있자 냉큼 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율희, 양소영, 손정은이 합께 방을 쓰게 됐다. 이들은 모두 이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소영은 “졸혼을 생각해 보니까 제일 먼저 떠오른 게 있다”며 “졸혼을 하면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냐는 것이다”고 했다.

손정은은 공감하며 “저는 어떻게 이야기 할 까 고민했고 4년 동안은 지인에게 이야기도 안했다”고 했다. 율희의 경우 “이혼하고 나서 거의 1년 동안 일을 못 했다”며 “다른 악플은 괜찮았는데 ‘아이들이 버려졌다’는 게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율희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달렸다”고 하며 촬영일 기준 첫째 입학식이라 그곳에 다녀왔다고 했다. 율희는 “아이에게 엄마 42.195km 뛰어야 한다”며 “한 번도 안 쉬고 8~9시간 뛰어야 한다고 했더니 첫째가 ‘내가 같이 가줄까? 나도 같이 하고 싶어’이러는 거다”고 했다.

이어 율희는 “내 아이들은 하루 종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면서 세 아이들을 위해 뛰어야 하는 엄마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윤정은 고관절 통증을 호소했다. 멤버들은 훈련을 위해 오르막길을 올라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배윤정은 힘들어 했다. 배윤정은 고관절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배윤정은 “5킬로 뛸 때도 무릎 옆쪽이랑 고관절이랑 허벅지 쪽이 너무 아팠다”며 “걸을 때 마다 찢어질 듯이 아픈거다”고 했다. 배윤정은 “너무 민망하고 제 자신이 너무 싫었다”며 “몸관리도 실력이구나 싶더라”고 했다.

배윤정은 통증이 있었지만 뛰기로 했다. 배윤정은 “정말 팀에게 민폐 끼치고 싶지 않다”며 “제가 안 뛰면 뒷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리만 괜찮았어도 하는 생각이 들면서 몸이 내 맘대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화나고 답답하고 짜증 나고 속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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