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이수민, 경리, 나라가 입담 배틀에 나선 가운데 루머에 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9일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수민, 경리, 나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Mnet '음악의 신2'에서 결성된 그룹 C.I.V.A로 전성기를 맞이한 이수민과 역시 '음악의 신2'에서 경리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한 경리, '분당 이나영' 헬로비너스 나라는 토크 배틀에 나섰다.
세 사람은 최근의 활동에 대해 '셀프 자랑'을 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경리는 여름과 어울리는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배우 하정우와 맥주 CF를 찍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서 이수민은 C.I.V.A 멤버 윤채경·김소희를 포함한 팀으로 3개, 단독으로 2개의 CF 제안이 왔다고 밝히며 다른 두 사람의 부러움을 샀다.
나라는 첫 CF 상대였던 배우 김수현을 언급하며 "되게 많이 챙겨주시더라 분명 모르셨을텐데 앨범자켓을 보시면서 모두 잘 되셨으면"이라고 응원했던 사실을 전했다. 최근에도 싱가폴과 호주를 오가며 CF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이며 바쁜 일정을 언급했다. 수입도 CF쪽이 더 괜찮지 않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수줍은 미소와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대중적으로 받은 루머 세례에 대해 세 여성들이 겪은 뒷얘기가 공개됐다. 이수민은 코, 눈 성형 사실을 밝힌 바 있으나 잘록한 허리를 위해 갈비뼈까지 탈골했다는 소문이 있어 곤욕을 치뤘던 사실을 전했다. 또한 할머니와 어머니가 땀으로 이룬 국밥집에 관해서도 일부에서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있어 마음 고생을 했던 것이 밝혀졌다.
이어서 채연, 김건모 등 수 많은 인기가수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경리는 22살이라는 아이돌 데뷔 나이로서는 꽉 찬 시기에 격었던 고민을 털어놨다. "이대로 백업 댄서로 끝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초조함이 극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성형 루머 및 멤버 불화에 관해서도 운을 뗐다. 소속사와 이야기를 충분하게 거친 후 멤버들이 탈퇴했음에도 불구하고 항간에는 자신이 이유라는 소문이 돌아 우울증까지 왔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성형으로 떡칠됐다'는 말에 받았던 상처도 털어놨다. 경리는 1차 2차 토크 배틀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방송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