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엠씨더맥스의 제이윤(본명 윤재웅)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이윤은 지난 2021년 5월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소속사 325이엔씨는 당시 공식입장을 통해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5월 13일 우리 곁을 떠났다”며 “제이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제이윤은 지난 2000년 밴드 문차일드로 데뷔해 바이올린, 베이스, 서브보컬을 담당했으며 이후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망 2개월여 전인 3월, 엠씨더맥스는 20주년 기념 음반 ‘CEREMONIA (세레모니아)’를 발매하기도 해 故 제이윤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황망함을 자아냈던 바다.
동료들도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엠씨더맥스 이수는 발인식을 함께 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으며, 자신의 SNS에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 아무 걱정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고 심경을 밝혔다.
전민혁은 2022년 유튜브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그 친구와 했던 메신저, 사진 다 저장해놓고 전화기도 아예 안바꾸고 있다. 그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사준 전화기였다. 가끔씩 맥주 한 잔 먹다보면 생각이 많이 난다”고 그리움을 표해 먹먹함을 안겼다. 배우 허정민, 가수 자두, 러블리즈 출신 진 등도 애도를 표했다.
너무 일찍 하늘의 별이 된 故 제이윤을 향한 그리움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의 음악은 대중의 기억 속에 남아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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