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장현승이 비스트 탈퇴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본격적인 첫 솔로 행보인 것. '힛 더 스테이지' 출연을 알린 장현승이 돌아선 대중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까.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춤이라면 내로라하는 아이돌이 모여 각 주제에 맞는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7일 첫 방송된 '힛 더 스테이지'의 주제는 Devils(데빌)이었으며 샤이니 태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오늘(10일) 방송 예정인 3회에서는 새로운 주제로 대결이 펼쳐진다. 지난 주제 'Devils'와는 다른 느낌의 'This love'다. 이번 주제에 출연하게 된 장현승은 스테파니와 함께 커플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4월 19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의 비스트 탈퇴와 함께 5인조 재정비 사실을 알렸다. 당시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팀 활동에 대한 발전적 변화를 사측과 꾸준히 상담, 논의해 왔습니다. 이후 멤버 전원 오랜 심사숙고 끝에 장현승과 합의 결별하고 팀을 재정비 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라며 공식적인 탈퇴 이유를 전한 바 있다.
공식적인 탈퇴 전, 장현승의 태도논란은 한 동안 비스트 팬들 사이에서도 불거져 왔다. 스케줄 불참과 무대 불성실 이행 등이 그 이유였다. 실망감을 내비친 팬들은 5인 체재 비스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장현승의 탈퇴 후 첫 행보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부담감과 동시에 두려움이 존재할 터. 장현승은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고민했지만 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장현승은 첫 솔로 활동의 시작을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인 춤으로 택했다. 비스트, 트러블메이커 활동 당시에도 춤으로 주목받던 멤버기에 이번 ‘힛 더 스테이지’ 무대는 의미가 크다. 장현승이 자신의 주 장르를 통해 지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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