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박지원 씨가 변호사를 그만두게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박지원 씨가 진로 변경으로 인해 겪은 부모님과의 갈등을 전했다.
2012년 최연소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박지원 씨는 어릴 때부터 대학 교수, 중등교사 부모님이 정해준 진로에 따라 공부해 왔다고 털어놨다. 통역사라는 새 진로를 찾고 로펌을 퇴사한 그는 “부모님은 변호사가 사회적으로 더 성공했다 여겨진다고 생각하시니까 당연히 탐탁지 않아 하셨어요”라고 부모님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사실 저희 부모님은 특이하게 제가 결혼하고 아기 낳는 것도 안 좋아하셨어요. ‘대법원장까지 가려면 결혼, 육아 이런 건 다 방해가 된다’. 보통은 반대잖아요, 손주를 보고싶어 하시잖아요? 저희 부모님은 아니었어요”라고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이제는 제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부모님도 좋아하실 거라고 믿어요”라고 소망한 그는 진로 변경을 앞두고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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