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남자 뮤지컬 배우 A씨가 결혼을 앞두고 사생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결국 출연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뮤지컬 배우 A씨의 SNS 계정에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A씨가 동료 여배우 B씨와 나란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특히 A씨는 속옷 차림이었던 걸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A씨와 다른 여성 사이 웨딩 업체의 계약 내용, A씨와 B씨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까지 게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A씨가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B씨와 바람을 피운 것 아니냐는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 게시자가 예비신부 아니겠냐는 것. 해당 SNS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으나 온라인에 일파만파 확산됐다. A씨의 계정은 삭제돼 현재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93년생인 A씨는 최근 3개의 뮤지컬 작품에 오르고 있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인해 벌써 두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B씨 역시 이 중 한 작품에 출연하는 신인 배우다.
해당 제작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두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한다며 “하차 결정 및 스케줄 변경으로 공연 관람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A씨가 출연하는 또 다른 뮤지컬 제작사 역시 “A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되어 안내드린다”며 공연 취소 및 캐스팅 변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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