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채리나가 엄마가 되기 위해 경주까지 갔다.
가수 채리나는 29일 “예약은 스타크래프트 부대 지정하듯 빠른 손놀림이 필요했고...드디어 성공”이라고 전했다.
이어 “꼭두새벽에 출발. 예약 시간에 맞춰서 상담 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채리나는 “경주 날씨는 환장하게 덥고 엄마랑 맛난 거 먹으니 또 기분은 좋고 마음 단디 먹고 한약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라며 “좋아지겠지”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여기서 사진 많이 찍는다고 하길래 나도 그냥 찍어 봤음”이라며 “경주 멀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4월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022년 세 번째 시험관 시술을 마지막으로 임신 노력을 멈췄던 채리나가 다시 시험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리나는 병원에서 난소 기능 수치가 3년 전보다 10배나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앞으로의 난자 채취는 어렵게 됐지만, 정자와 난자를 미리 수정시켜 얼려둔 동결 배아가 10개 남아 있었다.
채리나는 이식된 3개의 배아에 ‘소중이, 찰싹이, 홈런이’로 이름까지 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병원은 착상 실패를 알렸고, 채리나는 “제로 베이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처럼 난임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채리나가 임신을 위해 경주에 위치한 난임 한의원까지 방문하는 등 계속해서 고군분투하고 있자 얼른 아기천사가 찾아오면 좋겠다며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6세 연하의 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다음은 채리나 글 전문.
예약은 스타크래프트 부대 지정하듯
빠른 손놀림이 필요했고...
드뎌 성공
꼭두새벽에 출발
예약 시간에 맞춰서 상담 끄으읏!
경주 날씨는 환장하게 덥고
엄마랑 맛난 거 먹으니 또 기분은 좋고
맘 단디 먹고 한약 한번 먹어 보겠습니당
좋아지겠지
여기서 사진 많이 찍는다고 하길래
나도 걍 찍어 봤음
경주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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