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위해 벌크업을 했다고 전했다.
박규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서 뛰어난 사격 실력을 지닌 핑크가드 11번 ‘노을’ 역을 맡았다. 이에 식단, 웨이트로 몸을 키우는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규영은 인바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박규영은 “남자 핑크가드분들에 비해 왜소해 보이기는 하지만, 평소 체형보다 등, 팔 등 상체 근육량을 많이 늘리기는 했다”라며 “잘 서있기 위한 하체 단련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부터 연결이 되어서 헬스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등 근육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체지방은 적고, 근육량이 많다. 체지방은 10%대 초반이다. 현미밥, 닭가슴살, 고구마만 먹었고, 피부가 까매질 정도로 액션스쿨을 다녔다. 측정한 지 오래되어 수치는 기억 안 나지만, 인바디가 굉장히 좋다. 공개하시면 놀랄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박규영은 “총은 보통 무거운 게 아니라 현장에서 테이크를 많이 갔다. 리허설도 많이 했다. 두 손으로 들기에도 승모근이 아플 정도로 무거웠다”라며 “엘리베이터신에서 쉽지 않다 싶었다. 너무 중요한 장면이라서 어떻게 해서라도 잘하고 싶었다. 내 신을 두 눈 뜨고 보지 못하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잘 만들어주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액션을 할 수 있는 작품에 계속 참여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것 같다. 나를 두고 몸을 잘 쓸 것 같은, 기분 좋은 인식들이 생긴 것 같다”라며 “나도 그 과정에서 웨이트로 몸을 키우기도 하고, 신체적 능력도 좋아짐을 느낀다. 액션신이 쉽지는 않은데, 완성본을 보면 기쁘다. 거기에 중독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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