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지혜가 감회에 젖었다.
20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 1회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새로운 로맨스 전쟁을 시작했다.
‘돌싱글즈’ 시즌 7이 첫 방송됐다. 다시 사랑을 찾아 가정을 꾸리고 싶은 10명의 돌싱남녀들을 위해 특별한 초대장이 전송됐다.
서핑의 성지인 호주 골드코스트를 찾은 이들은 눈부신 햇빛과 초록빛 광활한 자연, 사랑스러운 동물과 함께 새로운 사랑을 만끽할 예정이라고.
MC 이혜영, 이지혜, 은지원, 유세윤이 1년만 한 자리에 모였다. 이지혜는 “돌싱글즈가 벌써 5년이나 됐다. 첫 시즌을 배가 부른 상태로 시작했는데, 현재는 아이가 둘이다. 국민 연애 프로그램 아니냐”고 했다.
아름다운 해변으로 ‘로맨틱한 커플 여행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는 호주 골드코스트가 이번 시즌의 배경으로,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커플이 되어 재혼을 하면 신혼여행 비용을 전액 지원해 준다더라”고 했다.
이에 유세윤은 “지원이 형도 해당인 건가?”라며 최근 재혼 소식을 밝힌 은지원을 의식했다. 은지원은 “어떻게 하냐. 제가 지원을 받으면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대신 카메라를 같이 보낸다. 괜찮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글즈7의 문을 여는 첫 돌싱남이 등장했다. 단단한 피지컬의 소유자인 박희종은 이혼 3년 차로, “저희 아버지가 ‘돌싱글즈’ 애청자이시다. 어느 날 갑자기 가족 단톡방에 ‘여기에 나가보는 것은 어떻겠냐’고 권유를 하셔서 지원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후 연애다운 연애를 못했던 것 같다. 다시 사랑을 찾아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보고 싶었다”고 했다. 박희종은 “좋아하면 표정을 잘 숨기지 못하는 점이 걱정이 된다”라 알렸다.
단아한 매력의 세 번째 돌싱 한지우는 전 결혼 생활을 “가족을 가졌다가 뺏긴 느낌”이라 비유했다.
그는 가족이 되어줄 사람을 찾는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지우는 “지난 시즌에 했던 보민 님이 하셨던 각오가 저에게 너무 강렬하게 와닿았다. 저도 비슷하게 ‘이 지구상에 남자는 이분들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돌싱하우스에 비가 내리는 갑작스러운 상황이 펼쳐졌다. 한지우는 당황하지 않고 출연자들에게 우산을 챙겨주는 등 리더십을 발휘, 박희종은 “비가 오면서 시작하는 것은 (시즌) 최초이지 않냐”며 웃었다. 이지혜는 “이렇게 만나면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돌싱글즈7’는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호주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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