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환해가 전 소속사의 만행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 697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환해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환해는 “아이돌 가수를 꿈꿔 중학교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춤도 추고 노래도 하다 보니 한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주었고, 오디션을 보게 됐다”며 2000년대 아이돌 댄스 그룹인 ‘파샤’로 데뷔한 이력이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회사에서 아버지에게 투자 개념으로 아버지에게 계속 금전을 요구했다. 그 당시에 3억 원 정도를 (투자했다). 투자한 만큼의 수익은 하나도 없었고, 결산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돈을 많이 날리게 됐다”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해체 후 고향인 마산으로 내려와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는 환해. 그러나 손해만 보고 실패로 끝나게 된 사업에 이어, 설상가상 아버지의 사업까지 무너지며 가족의 시련이 시작되었다고.

환해는 “돈 문제로 항상 다투시고, 그게 쌓이다 보니 어머니께서 집을 나갔다. 저도 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안타까움을 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