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이 정동원을 위해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가수 임영웅은 최근 ‘남자 둘, 강아지 하나 | 헝아랑 캠핑’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임영웅은 캠핑 둘째 날 정동원이 아직 자고 있는 동안 장을 보러 갔다. 제육볶음 재료를 사기 위함이었다.
이에 임영웅은 “‘삼시세끼’ 때 차승원 형님이랑 유해진 형님이 해주신 제육볶음 생각에 동원이 안 해줄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동원은 맛있게 먹었고, 임영웅은 “원래 제육은 앞다릿살로 해야 되는데 남은 고기로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흡족해하던 정동원은 “요리를 그냥 뚝딱뚝딱 잘하네”라고 감탄했고, 임영웅은 “‘삼시세끼’에서 배워왔다”라고 털어놨다.
캠핑을 마친 임영웅은 “우리 정동원과 이렇게 5년 만에 또 캠핑 오니까 감회가 새롭다”라며 “사실 이 캠핑 자체가 카메라 없이, 누가 꾸며주는 거 없이 동원이랑 둘이 와서 힐링하고 오자 거기서 시작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대한 동원이한테도 저한테도 일처럼 느껴지지 않게끔 최대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촬영을 하다 보니까 완전히 일처럼 안 느껴지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동원이가 재밌게 즐기고 가는 것 같아서 기분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임영웅은 “그동안 콘서트도 고생했고, 여러 가지 제가 살면서 겪었던 필요한 다짐들 그런 것들을 좀 이야기해줄까 했다. 다섯 가지 정도 준비를 했는데,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 동원이가 지금 살아왔고 살아갈 인생이 내가 살아온 인생과 살 인생과는 참 다를진대 내가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동원이가 어떻게 살아왔고 사는지 옆에서 지켜보면서 묵묵하게 응원을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딱히 인생에 관한 조언이라거나 그런 거는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동원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냥 지켜보면서 옆에서 응원을 해주는 게 얘기 안 해도 동원이가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캠핑하는 동안 그런 생각들을 했다”라고 강조하며 “캠핑 너무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더 잘 준비해서 또 캠핑 오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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