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사진=헤럴드POP DB
정우성/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정우성이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논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는 3년 만의 행보다.

4일 한 매체는 정우성이 지난 3일 배우 전종서와 가상자산 플랫폼 빗썸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광고 촬영을 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문가비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는 “문가비가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고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당시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첫 번째 1000만 관객을 세우고, 신뢰 있는 이미지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었음에도 광고 모델을 진행하고 있지 않아 ‘일부러 논란을 의식해 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계약 기간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바쁜 스케줄로 광고를 촬영할 시간이 없었다고 해명했었다.

긴 시간 배우 활동에 전념했던 정우성이 약 3년만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리스크를 완벽하게 정리한 정우성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복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8월 비연예인인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 다만 소속사는 “정우성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우성은 올 하반기 공개될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