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정민/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정민이 ‘라이프 오브 파이’-Live on Stage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정민은 ‘라이프 오브 파이’-Live on Stage 한국 초연의 주인공으로 박강현과 나란히 발탁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정민은 황정민의 반응을 전했다.

이날 박정민은 “작은 규모의 연극들을 해오다가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처음으로 큰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이후 무서워서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모든 무대 제의를 거절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올 한 해 (연기를) 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걸 하게 되면 그냥 근사해 보일 것 같았다. 오랜만에 (무대에 서면) 재미도 있을 것 같았다”라며 “‘라이프 오브 파이’를 너무 좋아하기도 한다. 거절하는 게 맞겠지 고민하다가 공연 실황 영상을 보고 너무 좋아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박정민은 “스크린 통한 모습이 아니라 눈앞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열심히 해봐야지 싶다”라며 “박강현은 공연 쪽에서 워낙 스타니깐 내가 도움을 많이 받으려고 한다. 경험이 많은 친구니깐 많이 물어보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고민하고 있을 때 대표님한테 전화가 왔는데, (황)정민이 형이 옆에서 내가 할 테니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며 “꼭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라고 황정민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정민이 생애 최초 1인 2역 도전에 나선 영화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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