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V앱+ 방송 캡처
트와이스 사나 V앱+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트와이스 사나의 솔직 발랄 영상 인터뷰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5시 네이버 V앱에서는 트와이스 사나의 ‘섹시큐티 샤샤샤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사나는 개인 인터뷰와 동시에 영상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사나의 첫인상에 대해 “귀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채영은 “사나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말하는 게 정말 귀여웠다”고 말했고 모모는 “계약할 때 일본에서 한 번 봤는데 저랑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친하게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나는 본인만 아는 멤버들의 비밀을 밝히기도 했다. 사나는 “이게 비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모모가 우유를 잘 못 마신다”고 말했으며 “미나는 낫토를 못 먹는다”며 멤버들의 음식 취향을 전했다.

“남자라면 사귀고 싶은 멤버, 매력을 느낄 것 같은 멤버가 누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채영을 꼽았다. 사나는 “얼마 전까지 지효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바꿔보려고 한다. 제가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 채영이 그림을 개성있게 잘 그린다. 채영이 같은 귀엽고 예쁜 아이가 그림을 그려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마스크에는 그림 그려서 안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창시절도 회상했다. 사나는 자신에 대해 “학교 자체를 좋아했고 학교 가는 것을 좋아했던 아이였다”며 “학교에서 다 같이 뭔가를 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때는 세일러복을 입었었다. 셔츠에 치마, 재킷을 입는 게 꿈이었는데 고등학교 때도 못입었다. 그런데 데뷔를 하고 나서 콘셉트 때문에 많이 입게 돼서 좋다”고 전했다.

팬들이 지어준 별명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는 한석봉, 김사나, 샤나를 꼽았다. 사나는 “팬분들이 최근에 ‘샤나’라고 많이 불어주신다”며 “요즘은 한정판으로 ‘샤나’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샤샤샤’ 열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선배님들이 SNS에도 해시태그로 ‘샤샤샤’를 많이 올려주시더라. 제가 하는 샤샤샤랑 좀 다르고 신선하고 재밌다. 다른 분들 하시는 영상을 많이 봤는데 정말 귀여우셨다”고 말했다.

탐나는 파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파트를 바꾼다면 래퍼를 해보고 싶다. 전체적으로 다 바꿔보고 싶다. 메인보컬 친구들을 메인 래퍼로 하고, 메인 래퍼를 메인 보컬로 바꿔보고 싶다"며 기대감에 찬 얼굴을 보였다.

이후 사나는 20년 후 멤버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나는 “20년 후에도 화보를 찍고 있을까? 20년 후에는 교복 콘셉트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만약에 된다면 하고, 무리는 하지 말자. 사랑해 얘들아”라는 애정 어린 편지를 전했다. 또 외동이었던 사나는 트와이스 멤버들에 대해 “저희 팀이 생각, 성격이 다 달라서 심심할 때가 없다”고 말했다.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사나는 “정말 원스가 없다면 저희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진심이다. 이번에 활동하면서 많이 느꼈다. 무대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건 다 원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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